호캉스갔던 동생이 돌아왔다. 강아지가 아주 난리 부르스를 침. 점심에 통닭 먹고 저녁에 찜닭 시켜 먹었다. 컴퓨터가 비명을 질러서 마비노기는 접속 1시간 채우고 껐다. 이따 아이스크림 시켜먹기로 했는데 그 전까지 책 좀 읽어야겠음. 요새 좋아하는 노래는 루시 - run to you (런 온 ost) 꼭 들어보세요.... 드라마도 좋답니다.
느지막하게 일어나서 강아지랑 산책했다. 강아지가 주말은 기가 막히게 눈치채서 일어나라고 가족들 방마다 돌아다니면서 깨움... 엄마랑 동생은 잠시 바깥에 볼일 있대서 나가는 동안 청소 좀 하기로... 오늘 9시 반에 마비노기에서 소소하게 캠파하면서 수다 떨기로 했다. 신나 ^-^
오늘 아침 겸 점심은 샐러드 돈가스에 김치우동. 오전에 일어나서 강아지랑 산책하고 밀린 일들 처리하다 보니 벌써 오후 두 시...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 거지? 마비노기 출석 이벤트 1시간 채우고 로그아웃했다. 프리시즌이 끝난 마비란...
짭갠홈 만들기도 쉽지 않구나... 스킨 제작자님이 배포해준 걸 여차저차 좀 바꿔서 만들었다... 너무 험난한(?) 과정이라서 내가 코딩 존잘이 되지 않는 이상 다시 엎을 일은 없을듯... + 마비노기 이신화 제외 올 1랭 달성. 크래시샷 언트한 것도 다시 올려두어야겠다. 이신화는 쿨타임이 극악인 대신에 수련 횟수가 적어서 드라마 1-4 성물 주기적으로 들어가줘서 하면 될 것 같음. 한 달 이내엔 해내겠지 (아닐 수도 있음)